2007.10.29 월 01:25

작용 반작용의 법칙
운동량 보존의 법칙
에너지 보존의 법칙

 
모두 다 배웠어.
하지만 그 속에 담긴 참 진리를 이해 못했을 뿐이야.


최종 결론은
만물은 상대적이므로 서로 조화롭게 살아야 된다는 것.


절대적인 존재는 없으며, 상대적인 존재만 있을뿐...
그래서 절대적인 것, 평등따윈 애초부터 존재하지 않았으며,
인간은... 끊임없이 조화로움. 즉.. 평등을 위해.. 향해가야 된다는 거지..

 
이 때문에.. 적어도 이 땅에 전지전능한 유일신은 존재할 수 없어. 
만약 신이 존재하고 그 속성이.. 절대선이라면 어떤 경우에서도 화를 내어서도 벌을 내려서는 안되고, 상대방을 아프게 해서도 안되지.. 만약 절대 악이라면 옳은 것과 나쁜것의 기준이 없기 때문에 악을 행한다 하면서도 선을 행하는 이상한 경우가 생기기 때문이지..

 

아무리 신이라 해도..
선만으로 선을 구분하고 악만으로 악을 어떻게 구분할 수는 없어.
선의 기준은 악이고.. 악의 기준은 선이 기 때문에 어느 한 가지 속성으로 또 다른 하나를 구분한다는건 불가능.
 

그래서 우리 인간들은..서로 싸우지 말고 조화롭게 살아가야 된다는 거다. 어느 하나 절대적인건 없기 때문에, 서로 도와가며 선과 악 속에서 조화롭게 살아야 한다는 거지. 선을 행하고, 악을 억제 하며 말이다. 이건..이 세상 모든 종교의 가르침이 그것이잖아?
착하고 평화롭게.. 그것이 바로 이웃을 사랑하고 조화롭게.. 살아가는 것 말이다.

 

 

 

이 세상의 선과 사랑은 어떤 것으로 정의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나보다 남을 먼저 생각하는 이타적 자세에서 비롯될 뿐이다.

 

2007.10.29 SJ.

 

 

Copyright ⓒ 2007 SPID All Rights Reserved.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