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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 LIFE/잡다한 생각들2009. 12. 29. 22:01
Nerd 테스트를 해보았다.
Nerd란, 세상 물정모르고 공부만하는 멍청이라는 뜻이다.

음.. 근데 미쿡에서는 nerd를 무시하지만은 않는 분위기란다.

왜냐하면.. 그들이 미국사회를 이끌어가는 원동력중 하나이기 때문에
어떤 면에서는 존경까지 한다고...

음... 근데 문제 수준이 그닥 맘에 들지는 않았다.

그 이유는.... 일단 영어로 되어있었기 때문에..............
무조건 맘에 안들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튼~ 그 결과는.. 상위 9%의 Nerd.
이 결과로 MIT 교수직에 지원해볼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해보고 싶은 사람은~
http://www.nerdtests.com/ft_nq.php

2도 있던데~ 그건 선택사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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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주인장임
S LIFE/잡다한 생각들2009. 12. 27. 04:24
신기한게..
파폭에서 플래시 돌리는 리소스가, Paralles 로 윈도우 돌리는 것보다 훨씬 더 리소스를 많이 잡아 먹는가봐?

왜 패러럴 돌릴땐 조용하던 팬이 파폭에서 플래시만 켰다면 무섭게 돌아가는지...
흠... 사파리에서도 그렇고..

가면갈수록.. 플래시.. 비호감이야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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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주인장임
S LIFE/잡다한 생각들2009. 12. 21. 01:51
거참ㅋㅋ
돈을 벌기 위해서는 기술적인 내용보다 사람들이 흥미로워하는 내용을 블로깅 해야하는게 맞습니다.

이 블로그를 만들면서, 기술적인 내용으로 꽉채우고자 했으나~

실력의 한계 + 사람들의 흥미도 저하 = 수익률 하락.

로 인해서, 잠깐 글쓰기를 머뭇거렸습니다.

흠~
과연 이 블로그는.. 어떤 식으로 나아가야 좋을지.... 흐음...
지금 가지고 있는 블로그가 두 세개 정도 있습니다만, 제대로 활용하는건 거의 없는것 같군요.

아아아아아~
돈도 많이 벌고, 알찬 블로그를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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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주인장임
S LIFE/잡다한 생각들2008. 12. 19. 00:46

1%를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강명구 (서울대 언론정보학과 교수)

서울대에 입학하면 선택된 사람이고 스스로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사실, 그렇고, 그럴 자격이 있는 사람들입니다. 서울대생이 된 것 만으로도 성공의 문턱에 다다른 것으로 보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그런데 대다수 서울대생들이 왠지 불안해 합니다. 졸업 후에도 나는 1% 안에 들어갈 수 있을 것인가. 1%는 안돼도 5% 안에 들어가 그 지위를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을까. 보장이 없지요. 상위 20%가 모두 1%, 5%를 목표로 달려들고 있는 걸 알고 있으니 말입니다. 부모님들 기대도 크고요. 혹시 “쟤 서울대 나온 애 맞어?” 라는 소리를 들을까봐 겁도 나지요.

주변의 기대를 만족시키지 못할까봐 불안한 그대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까 해서 나대로 생각한 몇 가지 방안을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우선 가장 손쉬운 방법 하나. 만일 지금이라도 여러분이 20% 정도에 만족하겠다, 경쟁의 사닥다리에서 내려와서 좀 뒤쳐져 있는 듯하지만 여유 있게, 사람답게 살아보겠다, 그렇게 생각하면 아마 지금의 고민 중 대부분이 사라질 것입니다. 그러나 이런 선택을 할 수 있는 용기를 가진 사람은 아마 잘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잘 아시듯이 그 다음 편한 선택은 자격시험 공부지요. 시험 쳐서 어느 정도 확실한 자리가 보장된다면 그게 제일 편한 선택이지요. 의대로 몰리는 현상이나 고시로 몰리는 현상 모두 마찬가지지요.
그 다음 취직준비를 많이 할 겁니다. 우선 영어시험, 그리고 요즘은 제2외국어를 하나 더 해야 한다고 하지요. 거기에 학점관리까지. 죽을 지경입니다. 교수님들에게 서울대생의 학력 저하를 걱정하는 소리도 가끔씩 듣습니다. 저는 여러분들이 공부를 열심히 한다고 생각합니다. ‘Seven Eleven 族’이란 말을 아시지요. 7시에 도서관에 등교해서 11시에 하교하는 학생들을 Seven Eleven 族이라고 한답니다. 이런 학생들 많습니다. 여러분들 상당수도 이렇지 않을까 싶습니다.

상위 1%의 수월성을 가진 학생들이 고시와 의대로 (몇 년 전부터는 교대와 사범대까지) 몰리는 나라는 한국 뿐일 겁니다. 우수한 학생들이 취직공부에 몰두하는 나라 역시 한국 뿐일 겁니다. 창피한 일이기도 하고, 나라의 장래가 걱정스럽기도 합니다.

이공계 기피현상, 고시와 의대 열풍, 세븐일레븐족, 이런 학생들의 잘못이 아닙니다. 직업안정성을 없애고 모든 직업을 불안정하게 만든 사회 탓입니다. IMF 경제위기 이후 이런 직업 안정성이 더욱 약화됐습니다. 그래서 아무도 평생직장은 없다, 내 살길 내가 찾아야 한다, 세상에 믿을 놈 없다, 뭐 이렇게 된 것이지요. 그래서 여러분들 역시 1%가 안되면 5% 정도의 안정이라도 보장받으려고 고시공부, 취직공부에 열심인 것입니다.
그러나 이게 참 안타까운 일입니다. 창조적 능력을 갖춘 인력들이 안정된 직업을 찾아서 의대로 가고 고시로 몰리고, 어학공부에 몰두하는 상황은 사회의 지적 생산력에 치명적 타격을 줄 것입니다.

나라 걱정은 잠시 접어두고, 여러분들에게 몇 가지 조언을 해 주자면 이렇습니다.

첫째, 기능적 1%가 아니라 창조적 1%를 생각해 보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자유롭게 사고하고, 지적 탐구심에 불타는 시기가 1년 2년은 있어야 한다는 겁니다. 취직 걱정은 잠시 잊고, 좋은 교수님이 하는 강의에 몰두하고, 방학에는 몇 십 권의 책도 읽어보는 식으로 몰두하는 시간을 가지라는 겁니다. 단단한 독서력 위에서 상상력이 나오는 것이지, 재주만으로는 오래 못 버틴다는 좋은 사례입니다. 창조적 1%는 많이 읽고 많이 쓰고 생각하는 데서 나오는 것이라 믿습니다.

둘째, 길게 보고 선택하라는 것. 뭐를 길게 보라는 건가요? 졸업 후 취직을 하든, 대학원에 가든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10년 정도의 시간지속에서 견주어보면서 생각하라는 겁니다. 눈앞에 보이는 떡을 탐하지 말고, 길게 보면서 판단하고 행동하면 사람의 크기가 달라질 것입니다.

셋째, 기업이나 공공기관의 인력관리를 책임진 임원들이 서울대생들에게 가장 많이 하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신입직원으로 입사하면, 발로 뛰고 잡일도 마다하지 않고 나서서 해야 하는데, 많은 서울대 졸업생들은 마치 자신이 최고경영자처럼 경영방침이 어떻고, 시장동향이 어떻고, 하면서 중역처럼 회사 걱정을 많이 한다는 겁니다. 그래도 능력이 있어서 과장을 거쳐서 부장이 되면, 또 문제가 생긴답니다. 부장은 주어진 일을 잘하기보다, 부서의 직원들을 독려해서 부서 전체의 생산성을 높일 수 있어야 하는데, 조직을 이끌어가는 능력, 리더십, 인간관계 조정력 등이 부족하다는 것입니다. 그래도 개인적 능력이 있어서 이사로 승진하면, 문제가 여전히 있다고 합니다. 많은 대기업의 경우 중역이 되면, 회사 조직을 넘어서 글로벌하게 사고할 수 있어야 하는데, 회사의 틀을 못 벗어난다는 것입니다. 국제적 감각, 세계적 수준에서 사고하는 훈련이 부족하다는 것이지요. 개인의 능력 뿐만 아니라, 조직을 장악하고 끌어가는 능력, 국제적 감각과 시야를 키워야 하는 것이겠지요.

불안 해소를 위한 조언이 아니라 어려운 주문을 한 건 아닌가 모르겠습니다. 여러분들에 대한 기대가 커서 그런 것이라 생각해 주면 고맙겠습니다.

 


 

http://www.snu.ac.kr/sk_zon/sk_zon_ne/sk_zon_nea/sk_zon_nea.jsp?url=http://www.snu.ac.kr/sk_board/xxx/../boards/sk_news_read.jsp?id=113841

 

 

 

1%.

 

창조적 인재.

 

 

깨닳은 사람 20%.

그렇지 않은 사람 80%.

 

2:8 법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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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주인장임
S LIFE/잡다한 생각들2008. 12. 19. 00:42

많은 사람들은 운명을 처음부터 스스로 개척해 나간다고 믿고 있으나, 나는 그렇게 믿지않는다. 사람의 일생은 어느 정도 그 틀에 정해져있고, 그 틀을 깨뜨리지는 못하지만, 그 틀을 늘리거나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한다. 꼭 사주팔자라는 것으로 국한지을 필요 없다. 어짜피 과학이라는 이름으로 논리적이게 모두다 설명할 수 있으니까.

 

사람의 일생을 정하는 많은 것들이 있겠으나. 특히 나는 사람이 태어날때 어떤지역, 언제 태어났는지, 부모가 누구인지가 가장 큰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한다.

 

어느 곳에서 태어났느냐에 따라 그 사람주위 환경이 결정되고,

언제 태어났는지에 따라 그 사람이 주위의 에너지가 결정되고,

부모가 누구인지에 따라 그 사람의 인격이 결정되기 때문이다.

 

어떻게 몇 가지 만으로 사람의 인생을 결정짓는 것이 가능할까?

조금만 생각해보아도 그 이유를 알 수 있다.

바로 사람의 인생 자체는 선택의 연속이기 때문이다.

어떤 상황에서의 선택이 좋았느냐 나빴느냐에 따라 결론이 생기고 그 결론이 다시 어떤 선택을 요구한다. 

 

이 때, 모든 선택의 기준은 "옳다"와 "그르다"이다.

우리가 학교에서 배우는 옳은것과 틀림은 너무도 극과 극이라 구분하기가 매우 쉽다. 하지만 실제 삶에서는 그렇지 않다. 아주 애매한 경우가 많다. 자신의 이득을 위해 거짓말을 해서라도 남에게 도움을 주어야 할 때도 있고, 자신이 옳음에도 불구하고 피해를 봐야하는 경우도 있다. 이러한 경우 옳고 그름을 구분하는 기준은 더 이상 교과서에서 배운 지식이 아니다. 자신이 과거에 주위 환경에서 배운 것이 기준이 된다. 그와 비슷한 과거의 상황에서 주위 환경의 사람들의 행동을 근거로 판단하는 것이다. 따라서 주위환경이 어떠하냐에 따라, 그 사람의 선택은 달라질수 있고, 그 선택이 옳았느냐 틀렸냐에 따라 그 사람의 인생은 나누어 지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그 사람의 타고난 틀이다.

인간의 힘으로 바꿀 수없고, 소위 하늘의 뜻이라고 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그 틀을 늘리는 거나 만드는 방법은 무엇일까?

바로 책읽기다. 남회근선생의 운명을 바꾸는 4가지 방법중 하나도 多讀이라 하였듯 책읽기는 그 만큼 인생에 있어 중요한 요소이다. 책을 읽음으로써 지은이의 경험들이 바로 제2의 주위 환경이 되고 이를 기준으로 하는 선택이 바로 자신에게 정해진 운명의 틀을 늘리거나 만드는 방법이 된다.

 

그러나 책을 무조건 많이 보는 것보다, 어떤 책을 보느냐가 더 중요하다. 

  어느 심리학 논문에 의하면 희극을 좋아하는 사람들 보다 비극을 좋아 사람들이 자살률이 5배 이상 높고, 삶을 산다 하더라도 매우 비관적으로 살아간다고 한다. 반면, 희극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삶이 매우 활기차고 긍정적으로 살아간다고 한다.

  연구결과가 비극과 희극. 극단적인 비교이긴 하지만 이는 책이 인간에게 미치는 영향을 알기엔 충분하다.

 

나는 이를 통해 운명을 깨려말고, 자신의 운명을 수긍해라고 말하고 싶다. 그리고 그 틀을 키울려고 노력하고. 즉, 책을 많이 읽어라 권유하고 싶다. 비극보단 희극을 읽고, 악서보단 양서를 읽길 바란다.

 

덧붙여.

우울한 음악보단 밝은 음악.

어두운 색보단 밝은색을 좋아하길 바란다.

 

이건 단순한 취향의 문제가 아니라,

자신의 삶이 비관적이 될 수도, 긍정적이게 변하게 할 수도 있다. 극단적으로 말하면 자신의 생명과 직결되는 문제이다.

 

일본에는 색채 심리 치료사가 보편화되어 있는데,  

거기에 오는 정신불안, 우울증을 가진 환자들이 보통 사용하는 색이 회색, 보라색, 검은색이 섞인 색깔들.

누가봐도 우울해 보이는 색을 주로 사용해서 그림을 그리다가,

색채 심리 치료사가 치료를 하고 한 달정도가 지나면,

밝은 색을 좋아하고 성격 또한 밝아진다고 한다.

 

무엇보다 놀라운 사실은 색채 치료사에게 온 사람들이 대부분 자신의 주변사람들에게 이끌려 억지로 끌려 온 것이지, 스스로 온 사람은 없다는 것이다. 즉, 자신이 우울증같은 중증에 걸렸다는 사실을 지각하지 못하는 것이다.

 

자살하고 싶어서 자살하는 것이 아니다. 순간의 선택일 뿐이다.

하지만 그 순간의 선택은

선택하는 그 순간의 의지로 하는 것이 아니라,

평소에 어떤 환경에서 생활했느냐에 따라 선택하는 것이다.

 

지금 자신이 아니라 거부해도 상관없다.

하지만 우울하고 침울한 음악이나 색깔, 소설을 좋아한다면 자신도 모르게 거기에 빠져 미래또한 우울해지고 있다는걸 명심해라.

 

장담컨데,

우울한 비극 따위 좋아하다간, 

당신도 모르게 당신 인생도 우울한 비극으로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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